[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CJ오쇼핑[035760]이 지난 16일 방배동 지역의 독거노인 가정을 위해 따뜻한 우리 동네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고 17일 밝혔다.
CJ오쇼핑과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진행한 이번 따뜻한 우리 동네 연탄나눔에는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사옥 인근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 총 3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옥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7년 만에 연탄 가격이 올라 올 겨울 강추위를 걱정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한 임직원의 제안으로 기획됐다.
한편 CJ오쇼핑은 지난 2009년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해 서초구에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복지관과 연계해 저소득 어르신 생활기금마련 바자회, 설날맞이 떡국 나눔, 김장 나눔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