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NHN엔터, 페이코사업본부장에 정연훈 총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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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NHN엔터, 페이코사업본부장에 정연훈 총괄 임명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6.11.1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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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훈 NHN엔터 신임 페이코사업본부장. 사진=NHN엔터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NHN엔터테인먼트[181710]는 그동안 오프라인 사업부문에서 능력을 보여준 정연훈(사진) 총괄을 페이코사업본부장 후임으로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페이코는 지난해 8월 서비스 출시 이래 편리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카드, 은행 등 금융사 및 다양한 온라인 가맹점과의 제휴 확대에 주력했다. 최근 610만 이용자를 확보하며 국내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로 안착하는데 성공했다.

NHN엔터는 페이코 서비스 1년을 넘어서며 오프라인으로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제2의 도약의 시기를 맞이함에 따라, 정 신임 본부장을 주축으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정 신임 본부장은 지난 2004년 NHN에 합류했으며, 12년 이상 네이버(구 NHN)와 NHN엔터에서 게임마케팅비즈니스,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 기획 등 포털과 게임을 넘나들며 다방면의 업무 경험을 쌓아왔다.

최근엔 ‘페이코 캠퍼스존’을 기획해 경희대, 상지대, 숭실대 등을 페이코 캠퍼스존으로 구성하며 페이코 오프라인 서비스 확대를 주도하고, 페이코 사업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활약해왔다.

한편, 지난 1년 이상 페이코 사업을 이끌어 온 김동욱 총괄은 검색, 광고, 플랫폼, 결제 등 그동안 다져진 다양한 서비스 기획 및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NHN엔터의 성장을 가속화할 신규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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