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품목 18종, 최대 50% 할인 혜택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롯데마트가 지난해 선보인 롯데마트 M쿠폰 어플리케이션의 다운로드 수가 150만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M쿠폰 앱은 롯데마트가 연간 1000만부 이상 발행하던 종이쿠폰을 대체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출시한 옴니채널 쿠폰으로 종이쿠폰 발행 비용을 절약하는 동시에 고객 특성을 분석해 고객 중심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바코드 스캔만으로 여러 쿠폰 혜택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대기시간도 줄었다.
앱 방문자 수는 출시 이후 꾸준히 증가해 지난 9월에는 월 방문자 수가 50만명을 넘어섰으며 1인당 월 평균 쿠폰 사용 수는 3.6개로 종이쿠폰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M쿠폰 앱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M쿠폰 감사제를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해 M쿠폰 중 사용률이 높았던 가공일상부문 총 18종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초이스엘세이브우유, 코디 아로마소프트 3겹화장지 등을 40% 할인 판매하며 행사 상품 3개 이상 구매 시 엘포인트 5000점 적립쿠폰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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