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산업 핵심제품 전시·수출상담회 개최
[매일일보] '2016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이 8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였다.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에너지신 산업 성과 확산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부스는 에너지신산업관 212개, 신재생에너지관 162개, 에너지효율관 142개, 지방자치단체관 등 공동협력관 241개, 해외기업관 66개, 신제품발표회장 등 공동부스관 286개로 구성됐다.
신산업특별관에서는 가상현실(VR) 체험관을 마련해 친환경에너지타운, 제로에너지 빌딩 등 에너지신 산업 주요모델을 실제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해외기업특별관은 중국, 스페인, 영국, 독일 등 12개국 32개 기업이 참여해 각사의 주력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국내 유망기업이 수출 계약, 업무협약(MOU)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20개국 100여명의 해외 바이어와 직접 만나는 수출상담회도 마련됐다.
산업부는 올해 수출상담회 목표치를 상담 실적액 2천억원, MOU 체결액 1천300억원, 계약액 500억원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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