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포스코는 지난 7일 황은연 사장 주재로 ‘3차 갑의식 혁신 카운슬’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카운슬에는 분과위원, 실무위원 등 32명이 참석해 △갑의식 혁신 진행경과 및 갑의식 수준진단 결과 보고 △분과별 불합리 제도 및 프로세스 개선사례 공유 △5대 그룹사 갑의식 혁신 추진실적 진단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 했다.
황은연 사장은 이날 강평에서 “갑의식 혁신 카운슬을 통해 각 분과 및 회사별 추진내용을 공유하고 좋은 제도는 서로 벤치마킹해 주길 바란다”며 “혁신 사례와 성과 등을 수시로 공유하고 임직원 의식 교육을 통한 변화관리에 힘써 갑의식 혁신 DNA를 자연스럽게 체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6월 갑의식 혁신 카운슬을 구성해 갑의식 타파를 모범적인 국민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선결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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