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포스팅, SNS대학가요제 ‘대실고’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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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포스팅, SNS대학가요제 ‘대실고’ 호응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6.11.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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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만에 본선 영상 40만뷰 달성…댓글·공유 등 17만건
스마트포스팅과 버킷 스튜디오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창조융합센터(CJ E&M센터)에서 SNS대학가요제 ‘대실고(대학생 실력자를 고발합니다) 프로젝트’의 톱10 공연과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스마트포스팅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스마트포스팅은 자사가 파트너사로 참여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대학가요제 ‘대실고(대학생 실력자를 고발합니다) 프로젝트’가 페이스북에서 대학생들의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대실고는 문화 콘텐츠 스타트업인 버킷 스튜디오가 주최하고, 문화창조융합센터와 르호봇이 후원사로 참여한 대회다.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창조융합센터(CJ E&M센터)에서 톱10 공연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총 63개 대학에서 93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이중 본선 진출자 30명에 대한 페이스북 영상 투표를 실시한 결과 2주만에 실력자 페이지와 스마트포스팅 네트워크에서만 약 40만 건의 영상 뷰가 발생했다.

더불어 ‘좋아요’, ‘웃겨요’ 등의 이모티콘 투표에는 모두 1만2859건의 참여가 이뤄졌다. 댓글, 공유 등의 반응(페이스북 인게이지먼트)은 약 17만건으로 집계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자 자체평가 30%, 내부심사평가 40%, 현장심사평가 30%의 합산 점수로 우승자를 가렸다.

박지희 전남대학교 의류학과 학생이 대상을 수상해, 부상으로 반값 등록금을 받았으며, 이어 정윤섭 세종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이 최우수상을, 이지수 계명대학교 중국학과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

또 이화정 대구보건대학교 보건행정과 학생과 이지훈 한림대학교 경영학과 학생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실고 프로젝트 기간동안 가장 뜨거운 이슈를 만들어낸 백다니엘 KC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에게는 스마트포스팅 상이 수여됐다.

김학철 스마트포스팅 마케팅부문 PR매니저는 “이번 대실고 프로젝트는 SNS를 활용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문화 콘텐츠와 만나면 얼마나 큰 효과를 낼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포스팅과 버킷 스튜디오는 실력과 영향력을 겸비한 일반인들이 그에 합당한 수익을 낼 수 있는 참여형 플랫폼을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포스팅은 인플루언서와 1인 마케터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스마트포스팅 광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또 페이스북으로 대표되는 회원들의 SNS 네트워크를 활용해, 파트너사의 콘텐츠를 네이티브 광고 형태로 캠페인하고 있다.

버킷 스튜디오는 지난 6월 문화창조융합센터가 진행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인 ‘밸류업 캠프(전 크리에이티브 챌린지 플랫폼)’ 1기에서 명확한 사업 모델과 확장성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다음달에는 아티스트 섭외 플랫폼 ‘실력자’를 론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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