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이정수 기자] 지난 3일 주거지 화재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도량동 박 모씨 가정에 구미 LG디스플레이에서는 재해복구비와 생필품 구입비 1000만원을 후원하여 위기가정의 조속한 주거복구와 생활안정을 지원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LG 디스플레이는 불의의 사고로 생활터전을 잃고 실의에 잠긴 취약계층 가정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지체없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위로를 전하였으며, 무엇보다 피해가정이 가장 해결하기 어려워하고 있는 주거복구비용을 지원하는 일에 선뜻 후원을 해줘 위기가정이 조속히 생활안정을 되찾는 일에 큰 보탬이 됐다.
이외에도 LG디스플레이는 저소득 아동 청소년을 위한 사업과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기관 후원 등 다양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의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은 단순한 기부와 참여를 넘어 실질적인 사회변화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조장근 도량동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LG디스플레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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