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야관문茶 야왕’ CF 음악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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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야관문茶 야왕’ CF 음악 인기
  • 홍승우 기자
  • 승인 2016.11.0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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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들 사이 화제 되며 제품 인기 연결
광동제약 ‘야관문茶 야왕’ CF 배경음악이 한 야구선수 응원가로 쓰이면서 해당 CF가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광동제약 제공)

[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광동제약 ‘야관문茶 야왕’ CF 배경음악이 한 야구선수 응원가로 쓰이면서 해당 CF가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CF는 비수리(야관문)의 대명사로 알려진 배우 김광규가 나와 ‘마셔라, 열릴 것이다’를 주제로 ‘야관문茶 야왕’을 마시는 남자의 모습에 여인들의 마음도 열리는 듯한 장면을 연출했다.

김광규는 CF에서 카리스마 있게 ‘야관문茶 야왕’을 마시며 여성들에게 매력을 발산하는 역할을 맡았다.

김광규가 야관문의 대명사로 떠오른 이유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야관문을 정성스럽게 챙겨 마시는 캐릭터로 큰 웃음을 선사했기 때문이다.

특히 ‘야관문茶 야왕’의 CF 배경음악은 김광규가 본인의 실제 발매곡인 ‘열려라 참깨’를 개사해 직접 불렀다.

또 야구팬들 사이에서 해당 배경음악을 프로야구 선수 응원가로 쓰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실제로 야구 관련 커뮤니티 웹사이트에 광동 ‘야관문茶 야왕’의 구매 인증 사진이 올라오는 등 CF 배경음악이 제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주 타겟인 남성 소비자들에게 ‘야관문茶 야왕’의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제품과 연관 깊은 김광규를 CF 모델로 발탁했다”며 “‘야관문茶 야왕’의 첫 광고인 이번 CF로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이 출시한 ‘야관문茶 야왕’은 볶은 비수리 혼합추출액 99%를 함유해 비수리의 진한 맛을 최대한 살린 차음료다.

광동제약은 “100% 국내산 비수리를 볶아 특유의 쓴 맛을 줄이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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