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보배 기자] LG유플러스가 LG전자 ‘U’폰을 직접 사용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체험단을 운영하고 공식 SNS(페이스북)에서 친구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U폰 체험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주부·육아 커뮤니티인 ‘임산부 모여라’ 카페에서 오는 10일까지 총 2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두 가지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우수 체험자에게는 약 40만원 상당의 경품도 증정한다.
미션은 유플러스 직영점에서 U폰을 체험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미션과 약 2주 동안 직접 체험한 뒤 카페와 개인 SNS에 체험 후기를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오는 7일까지 U폰을 추천하고픈 친구를 태그 하고 추천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트콘(10명)을 선물한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이 직접 사용하면서 느낀 단말기의 장, 단점을 선제적으로 듣고 개선사안을 파악하기 위해 전용 단말기 출시에 맞춰 체험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앞서 H폰의 경우 체험단 모집에 200명이 넘는 고객이 신청하는 등 14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박상훈 LG유플러스 PS모바일마케팅 박상훈 부문장은 “LG U폰만의 디자인과 기능에 특히 관심이 많은 주부, 육아 고객들을 중심으로 한 조금 특별한 체험단을 모집하게 됐다”며 “이번 LG U폰 체험단 모집도 인기가 많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LG U폰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에 발맞춰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출고가 39만6000원인 U는 블랙, 화이트, 핑크 3종으로 출시됐으며 HD고화질 화면에 대용량 32GB 내장 메모리, 부담 없는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