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Y요금제’ 글로벌 텔레콤스 어워드 최우수 요금 혁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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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Y요금제’ 글로벌 텔레콤스 어워드 최우수 요금 혁신상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6.11.0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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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24·Y틴 요금제를 개발한 KT 실무진들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텔레콤스 어워드 2016’에 참석해, ‘최우수 요금 혁신상’을 받았다. 사진=KT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KT는 ‘Y24요금제’와 ‘Y틴요금제’가 지난 3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텔레콤스 어워드 2016’에서 ‘최우수 요금 혁신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텔레콤스 어워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으며,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기관인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 주관으로 진행된다. 네트워크 기술 뿐 아니라 미디어 및 마케팅 분야에서 세계 통신사업자 중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KT는 지난해 같은 시상식에서 ‘데이터 밀당’으로 ‘모바일 요금 혁신상’을 거머쥐며, 요금 마케팅 전략 분야에서 글로벌 어워드를 수상한데 이어, 올해도 최우수 요금 혁신상을 수상하게 됐다.

KT는 지난 3월 만 24세 이하 전용 요금제 Y24요금제를 출시하면서 Y세대 특화 마케팅의 시작을 알렸으며, 8월엔 청소년 고객 대상으로 Y틴요금제도 선보인 바 있다.

Y요금제 가입자는 10~20대 고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현재 30만명을 돌파했다. 또 KT 자체 조사 결과 Y요금제 출시 후 대상 연령대의 고객만족도가 약 8%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은 “KT는 Y24·Y틴 요금제 출시 뿐 아니라 Y세대를 위한 비와이 단말 출시, 라인 키즈폰 출시 등 Y세대를 위한 전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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