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군수공약 주민배심원제 조정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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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군수공약 주민배심원제 조정심의
  • 김기락 기자
  • 승인 2016.11.0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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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기락 기자] 영덕군(이희진 군수)은 공약조정심의 주민배심원제를 도입해 무작위 선출한 주민 40명이 배심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13개 분야의 공약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후 재정비 했다.

3일 영덕군에 따르면 공약조정 주민배심원제는 경북 군단위 지자체중 처음이며, 경북 전체의 두 번째로 실시한 것이다.

주민배심원은 조정대상 13개 사업에 대한 설명에 이어 3회차 심의와 전체투표를 거쳐 영덕군 통합복지타운 조성, 희망복지기금 조성, 산림레포츠단지·산림버섯테크노파크·국지도69호선 확포장 사업기간 연장, 지방도 918호선 창수령 자라목재 터널설치, 그물 해상세척장비 지원, 정부·기업 연수원과 연계한 대형 회의장 유치, 문화와 자연의 테마웨딩 활성화의 조정안을 2일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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