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팔도탄탄면·팔도부대찌개라면’ 왕컵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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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팔도탄탄면·팔도부대찌개라면’ 왕컵 출시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6.11.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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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팔도는 ‘팔도탄탄면’과 ‘팔도부대찌개라면’의 용기면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두 제품 모두 봉지면의 맛과 건더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간편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왕컵’ 용기면으로 출시했다.

‘팔도탄탄면 왕컵’은 돼지 뼈와 닭을 육수로 우려내 깊고 풍성한 맛을 구현하였으며, 국물과 잘 어울리는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발을 적용했다. 또한, 두반장, 굴소스, 땅콩버터가 들어있는 액상스프로 고소하고 매콤한 맛을 잘 살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청경채, 양배추, 대두단백, 홍피망 등의 풍성한 건더기와 중국의 지마장 소스를 차용한 참깨와 고추씨기름으로 만든 향미유로 정통 중화풍 ‘탄탄면’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팔도 탄탄면 왕컵은 면, 액상스프, 건더기스프, 향미유로 구성됐다. 총 중량은 116g, 가격은 1600원이다.

‘탄탄면’의 ‘탄탄(擔擔)’은 ‘짊어지다’라는 뜻의 중국말로 중국 청나라의 면장수가 김이 나는 통에 국수와 재료를 담아 짊어지고 다니면서 팔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탄탄면은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의 미식가들 사이에서 사랑받는 면 요리이다.

‘팔도부대찌개 왕컵’은 진한 햄 풍미가 일품인 송탄식 부대찌개의 맛을 구현한 제품으로 숙성양념장이 들어 있는 액상스프로 진한 국물과 부대찌개 풍미가 살아 있는 제품이다. 숙성양념장은 고춧가루, 마늘, 양파 등의 양념을 저온에서 숙성한 것으로 원물 그대로의 맛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팔도 부대찌개 왕컵은 면, 액상스프, 건더기스프, 향미유로 구성됐다. 총 중량은 114g, 가격은 1600원이다.

한편, 팔도 기업블로그에서는 4일까지 ‘팔도탄탄면’ 출시 기념 ‘팔도탄탄면 열(텐)글자로 말해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팔도 페이스북에서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팔도 중화요리 3종(팔도짜장면, 팔도불짬뽕, 팔도탄탄면) 구매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두 이벤트 모두 추첨을 통해 중화요리 3종 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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