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중간계층 직원 대상 IP캠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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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중간계층 직원 대상 IP캠프 종료
  • 최수진 기자
  • 승인 2016.11.0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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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캠프를 마친 직원들이 비전 풍선을 하늘로 날리고 있다. 사진=포스코 제공

[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포스코는 최근 5개월 가량 진행됐던 ‘2016 포스코 IP캠프’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IP캠프를 통해 포스코는 5~20년차 중간계층 직원들의 결속력을 도모하고, 각자 회사와 업의 의미를 되새겨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행사 프로그램은 △역사관·직업관 특강 △경영현황 이해 △원가관리 △수익구조 혁신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하고 차수에 따라 포항, 광양으로 나눠 진행했다.

지난 5월31일 처음 시작한 캠프에는 28차수에 걸쳐 총 3001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경영인프라본부와 포항·광양제철소의 임원, 부장들이 동참해 계층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허물없이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 이번 교육에 대해 “입사 때 초심을 되돌아보게 됐다”, “원가관리, 수익구조 혁신 등 실무를 진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인재창조원 담당자는 “현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열심히 캠프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캠프 프로그램 구성과 질 높은 교육 콘텐츠를 마련해 더욱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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