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대전 ‘도룡 SK 뷰’ 견본주택 주말 3일간 2만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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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대전 ‘도룡 SK 뷰’ 견본주택 주말 3일간 2만여명 방문
  • 임진영 기자
  • 승인 2016.10.3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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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연구단지 8년만의 신규 브랜드 아파트, 전문직·연구직 종사자 관심 높아
지난 29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문지동 ‘도룡 SK뷰’ 견본주택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SK건설 제공

[매일일보 임진영 기자] SK건설이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공급한 ‘도룡 SK뷰’를 견본주택이 성황을 이뤘다.

31일 SK건설에 따르면 지난 28일 개관한 도룡 SK뷰 견본주택에 이번 주말을 3일간 1만9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 도룡동 주공타운하우스를 재건축하는 도룡 SK뷰는 지하 2층~지상 12층, 전용면적 59㎡~127㎡, 아파트 8개동, 383가구 규모로 공급되며 이 중 185가구가 일반분양분 물량이다.

SK건설 관계자는 “우수한 교육 입지여건 등을 갖추고 있는데다 입주민을 배려한 차별화된 설계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도룡 SK뷰는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판상형 구조에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타입별로 4베이,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 다양한 특화 설계로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지하에는 가구별 전용 물품보관창고를 마련해 수납공간을 대폭 늘렸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일반 주차공간과 비교해 20cm 넓은 광폭주차장(일부)과 이륜차 전용 주차공간을 따로 마련했다.

입주민 전용 텃밭인 ‘뷰팜가든’과 제주풍 팽나무, 수경시설로 구성된 비오토피아 정원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 센터, 작은 도서관, 열람실, 경로당,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SK건설 관계자는 “도룡 SK뷰는 대덕연구단지에서 8년만에 분양되는 브랜드 단지로 산업단지 전문직 및 연구직 종사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히 대덕초 병설유치원과 대덕초·중·고교가 도보로 통학 가능하고, 인근 둔산동의 학원가도 가까워서 교육환경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도룡 SK뷰는 다음 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이후 9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다음 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398만원으로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문지동 209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8년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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