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인 디자인·밝은 색상·전속모델 ‘야노시호·추성훈’ 효과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골프웨어 그린조이가 올 가을·겨울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내놓은 ‘캐릭터 라인’이 완판 행진을 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31일 그린조이에 따르면 현재 완판 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제품은 협업 캐릭터 자수 나염을 사용해 제작한 집업 스웨터와 고주파 로고를 사용한 베스트, 점퍼 제품 등이다.
이들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한층 밝고 세련된 색상과 행운의 상징인 코끼리 캐릭터의 디자인이 두드러져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여기에 그린조이가 지난 7월 발탁한 전속모델 야노시호와 추성훈의 효과도 한몫 했다.
명품 몸매와 뛰어난 외모로 사랑 받는 톱 모델 야노시호의 세련미와 스코티한 느낌, UFC스타 추성훈의 강인함을 바탕으로 한 활동성과 시크함이 그린조이 제품을 완벽히 소화해냈다는 게 그린조이 측 설명이다.
특히 이들이 TV CF광고와 카다록 화보를 통해 선보인 제품들은 모두 완판됐다.
그린조이 관계자는 “캐릭터 라인 제품들은 출시 전부터 매장으로 예약 문의가 쇄도했다”며 “ 출시 일을 손꼽아 기다렸던 고객이 많아 사전부터 물량을 늘려 진행했지만 증가된 물량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물량으로 리오더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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