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가족사랑 금리인하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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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가족사랑 금리인하 캠페인’ 진행
  • 홍승우 기자
  • 승인 2016.10.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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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이 올해 말까지 ‘가족사랑 금리인하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페퍼저축은행 제공)

[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올해 말까지 ‘가족사랑 금리인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페퍼저축은행에서 신규로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고객 중에서 부모 부양자, 부모에게 용돈을 드리는 효행자 및 3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족에게 제공된다.

더불어 장애인 구성원 가족, 국가유공자 가족에게도 금리할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주택담보대출은 자영업자 및 사업자 대출에 한해 연 0.5% 금리할인이 제공된다. 3억원을 대출받는 고객의 경우 연간 150만원의 이자비용이 절감되는 것이다.

페퍼저축은행은 출산장려를 위해 자녀가 출생한 직원에게 매년 200만원씩 3년간 보조금을 제공하는 ‘베이비 사랑 지원금’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족구성원 간의 유대약화 및 저출산 이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가족사랑 금리인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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