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공모전, 함안여중 이빈 양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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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공모전, 함안여중 이빈 양 대상 수상
  • 김동기 기자
  • 승인 2016.10.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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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수상한 함안여중 이빈 양(사진=함안군)

[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경남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2016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글‧사진 공모전’에서 함안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이빈(함안여중 1) 양이 대상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사업 참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에 찾은 나의 재능과 고마운 분에 대한 감사편지’를 주제로 글과 그림 2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재능발견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60건의 작품을 접수‧심사한 결과, 함안여자중학교 1학년 이빈 양의 ‘꿈의 재발견’이라는 글이 대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 양은 중학교 입학 후 함안군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에서 문학수업을 통해 글쓰기 재능을 발견하고, 이후 각종 백일장에서 수상을 차지하며 작가의 꿈을 키워온 이 양은 “방과후 아카데미와 선생님과의 만남을 통해 내 꿈을 분명히 하고, 행복한 꿈의 무대를 펼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체험과 학습 프로그램, 청소년 생활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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