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병무청, 53사단서 현역병 입영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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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병무청, 53사단서 현역병 입영문화제 개최
  • 김동기 기자
  • 승인 2016.10.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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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병무청)

[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부산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지난 25일 육군 제53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입영자와 동반 가족, 친구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반기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새로운 출발 그리고 좋은 예감’이라는 구호와 함께 군 입영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2011년도부터 매년 2회 개최해오고 있으며 이번이 12회 째다.

이번 행사는 ‘부모님 업고 걷기’, ‘사랑의 편지 쓰기’, ‘군복 입어보기’와 같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제53보병사단 군악대 및 외부 초청 문화공연, 편지낭송, 행운권 추첨 등 입영자와 동반 가족, 친구들이 모두 기뻐하며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참가자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였다.

임재하 부산병무청장은 정부 3.0에 따른 국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입영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다수 국민이 공감하고 행복해 할 수 있는 병역문화를 정착 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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