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조돈화) 장유스포츠센터는 지난 22일과 24일 '찾아가는 스포츠' 무료강좌의 일환으로 티볼강좌를 실시했다.
티볼(Teeball)은 야구와 유사한 야구를 변형한 스포츠로 학교체육에 포함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야구와는 다르게 투수가 없으며, 티(Tee)에 볼을 올려놓고 타격하는 경기이며, 볼은 안전구를 사용하며, 이하 방법과 규칙은 야구와 유사하다.
변용선(前 롯데 자이언츠) 코치의 지도아래 장유리틀야구단 어린이들과 장유스포츠센터 수영장 3~6학년 회원들과 함께 배우고 경기를 즐겼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어린이반 회원들이 많은 흥미를 가지고 임하였고, 리틀야구단에 뒤지지않을 만큼 열정을 보여주었다며. 이런 티볼경기를 통해서 배움에 예의를 알고, 경기를 즐길줄 알며, 결과에 승복할 줄 아는 어린이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향후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무료강좌를 진행하여, 시민 및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찾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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