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17년 식품소재·반가공산’강원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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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17년 식품소재·반가공산’강원업체 선정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6.10.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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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청사(사진제공=본사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지난 9월 2일부터 이달 21일에 걸쳐 전국적으로 실시한 ‘2017년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선정평가에서 원주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대일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9월 2일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을 통해 국산 농산물 수요 확대와 농산물 수급조절을 도모하기 위해 영농조합법인과 농업회사법인, 농협 등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반가공사업 육성사업을 공모했다.

서면평가와 현장확인, 최종 사업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 등을 거쳐 강원 1곳, 충북 1곳, 충남 3곳, 전북 2곳, 전남 3곳 등 모두 10개 업체가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대일은 10억원(국비 30%, 지방비 30%, 자부담 40%)이 투자될 계획으로, 향후 연말까지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후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은 원료 농축수산물과 완제품을 제외하고, 완제품을 생산하는데 중간재로 투입되는 반가공품과 식품첨가물을 포함하며, 식품소재․반가공품 생산․유통․상품화 연구 등을 위한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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