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염종현 위원장은 지난 22일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충남 아산을 방문해 휠체어농구 선수단과 역도 선수단을 격려하고, 경기도 종합상황실에 방문하여 대회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한편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열정을 가진 전국 17개 시·도의 장애인 스포츠인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스포츠 대축제로 26개 종목 7,9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선수단은 700여명이 참석해 5일간의 스포츠의 감동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염종현 위원장은 선수들과의 격려 자리에서 “우리 사회의 그릇된 인식과 보이지 않는 편견을 뛰어 넘어 경기도를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선수단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고, 경기도 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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