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고추장 요리대회, 대가대 학생들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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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고추장 요리대회, 대가대 학생들 최우수상
  • 김찬규 기자
  • 승인 2016.10.2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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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제13회 순창고추장 요리경연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지원, 신유현 학생과 안상희 지도교수(사진 왼쪽부터)

최근 열린 제13회 순창고추장 요리경연 전국대회’에서 대구가톨릭대 외식산업학전공 3학년 신유현?박지원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전통 장류를 활용한 일품요리 주제에 맞춰 ‘삼장 떡피자’를 선보였다. 고추장을 이용한 고추장 불닭피자, 된장에 땅콩버터를 첨가한 된장 샐러드피자, 간장에 유자청을 넣은 소스를 활용한 간장 치즈피자를 만들었다.

현대인들이 즐겨 먹는 피자를 순창의 전통 장류인 간장, 된장, 고추장을 이용해 소스를 만들고, 밀가루 도우 대신 쌀떡으로 쫄깃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으로써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상품화 가능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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