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 견본주택 1만5천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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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 견본주택 1만5천명 몰려
  • 임진영 기자
  • 승인 2016.10.2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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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잠실 등 뛰어난 서울 접근성…5호선 연장선 덕풍역 개통예정 호재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 견본주택 찾은 방문객들이 분양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금호건설 제공

[매일일보 임진영 기자] 금호건설은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 견본주택을 지난 21일 개관한 결과 이번 주말 3일간 방문객 1만5000여명이 몰렸다고 23일 밝혔다.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의 견본주택에는 주말 내내 고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졌다. 지난 21일 개관 첫날에는 개관 이전부터 방문객들이 대기줄을 형성해 입장을 기다렸고, 신혼 부부부터 50대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지역 내 오랜만에 공급되는 소형아파트로 내방객들은 단지 모형도와 내부 유니트를 꼼꼼히 살펴보는 모습을 보였다. 상담석에는 단지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한 방문객들로 가득 차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내방객들은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의 특화 설계에 주목하는 모습이었다. 지역 내 주거선호도 높은 덕풍동에서 10년만에 공급되는 전용 59㎡ 일반공금 아파트인데다가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남향위주로 배치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판상형 4베이·3룸(일부세대)과 3면 개방형(일부타입), WIC(워크인 클로짓), 드레스룸, 알파룸 등의 실수요자를 고려한 특화설계는 주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 차모씨(38세)는 “하남 내에서도 살기 좋은 덕풍동에 들어서는 일반 분양 아파트라 오픈 날만 기다려 방문하게 됐다”며 “소형면적임에도 실용성 높은 설계로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은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364-6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3층, 5개 동, 383가구, 전용면적 59㎡의 소형 단일면적으로만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하남시 덕풍동 일대는 서울 강남과 잠실과 인접한 입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상일IC, 하남IC등이 가깝고, 올림픽대로로 바로 들어설 수 있는 강일IC도 가까이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 생기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덕풍역(예정)이 오는 2020년 개통예정으로 교통여건이 훨씬 개선될 전망이다. 10만㎡의 덕풍공원을 바로 옆에 끼고 있으며 단지 가까이 덕풍초,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등이 위치해 교육여건이 좋다.

단지 인근으로 스타핃드 하남, 홈플러스, 이마트가 있고 하남시청, 하남문화예술회관 등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다음달 2일 당첨자 발표 후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계약이 실시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하남시 신장동 358-2(신평중학교 옆)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9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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