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견본주택 주말 3일간 7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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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견본주택 주말 3일간 7만명 방문
  • 임진영 기자
  • 승인 2016.10.2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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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개통 최대 수혜단지 기대감·중소형 위주 구성·임대소득 노린 투자자 관심 높아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들이 분양 도우미들의 안내를 받으며 아파트 모형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매일일보 임진영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1일 개관한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에 이번 주말 3일간 약 7만여 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일룡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KTX 개통에 따른 최대 수혜단지인 점 때문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것 같다”며 “59㎡ 이하의 소형물량이 많아 임대소득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관심도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이 3개 재건축단지(안산 초지1단지·초지상단지·원곡3단지)를 통합해 재건축 하는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592, 초지동 608, 원곡동 852에 위치해 있다.

지하 2층~지상 37층, 아파트 27개동, 전용면적 48~84㎡, 4030가구 규모로 이 중 1388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일반 분양분은 전용 면적별로 48·49㎡ 650가구, 59㎡ 639가구, 72㎡ 56가구, 84㎡ 43가구다.

KTX(개통 예정)와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이용이 가능한 초지역, 소사-원시선 화랑역(예정)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로 대우건설이 안산에 14번째로 공급하는 ‘푸르지오’ 아파트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한 소형 중심의 대단지인 만큼 실거주자는 물론 임대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청약접수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계약은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단지마다 상이하다. 메트로단지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2일, 파크단지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3일,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4일이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9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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