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 티머니 스마트밴드 ‘뱅 X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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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 티머니 스마트밴드 ‘뱅 X7’ 출시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6.10.2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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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와 이씨글로벌이 스마트밴드에 티머니 결제 기능을 탑재한 ‘뱅 X7’을 출시한다. 사진=한국스마트카드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한국스마트카드는 티머니 공식 파트너사인 이씨글로벌과 함께 스마트밴드에 티머니 결제 기능이 탑재된 ‘뱅 X7’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뱅 X7은 기존 스마트밴드들이 구현하지 못했던 터치식 결제 기능을 구현해 냈다. 티머니 결제 기능을 탑재함으로써 전국 어디에서나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편의점, 패스트푸드, 카페 등 전국 8만여곳의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씨글로벌이 자체 개발한 ‘원터치 도우미’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티머니 잔액 확인 및 스마트폰 원스톱 서비스 설정도 가능하다.

뱅 X7은 IP68등급의 우수한 방진·방수 등급을 자랑하며, 스마트밴드 본체에 내장된 USB 단자를 PC나 충전기에 바로 꽂아 충전할 수 있다. 이와 관련 1시간 동안 충전하면 최대 15일 사용 가능하다.

뱅 X7은 0.96인치 OLED 와이드 터치스크린으로 현재 시간은 물론, 모바일 메시지, 운동량, 수면리듬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본체와 밴드 재질은 알레르기나 과민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소재다.

한편 이씨글로벌은 뱅 X7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28일까지 23% 할인된 가격인 4만9800원에 판매한다. 구매는 온라인 티머니샵과 와디즈에서 예약주문 형식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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