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윤중한)는 파업 장기화에 따라 지난 19일 2차 대체인력 67명(1차 90명 채용)을 채용완료 했다고 밝혔다.
대체인력은 서류심사와 면접시험 등 공정한 절차를 통해 선발해 고객 불편최소화를 위해 각 분야별 기준에 맞는 직무 및 안전교육 시행 후 투입된다.
코레일 현재 인원이 약1,100명 부족한 상태에서 파업여파와 안전운행에 대한 국민 우려를 고려해 정규직 인원 500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며 이르면 다음 주 중 정규직 근로자 채용공고 예정이다.
윤중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최후복귀명령이 20일 24시로, 파업에 참가한 직원들의 조속한 복귀를 위한 노력과 더불어 대체인력의 분야별 철저한 교육 및 안전관리를 통해 열차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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