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부울경본부, 태풍 수해폐기물 처리에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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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부울경본부, 태풍 수해폐기물 처리에 발벗고 나서
  • 김동기 기자
  • 승인 2016.10.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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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환경공단 부울경본부)

[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최근웅)는 제18호 태풍 ‘차바’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울산지역이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수해폐기물 신속처리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 9일 울산광역시를 방문하여 굴화 하수처리시설과 태화강의 피해상황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다량의 태풍 수해 폐기물에 대해서도 긴급한 지원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즉시 조치에 나선 것이다.

우선 공단은 전국영농폐기물수거위원회와 협력하여 이미 지난 12일부터 영농폐기물 수집운반용 크레인 차량(집게차) 10대를 울산 울주군 지역에 긴급 투입하였으며, 더 신속한 복구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공단의 압수물 운송용 크레인 차량 6대를 추가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 공단은 앞으로도 지원요청 수요와 건의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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