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행정중심복합도시 공공임대 1438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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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행정중심복합도시 공공임대 1438가구 공급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6.10.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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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57㎡, 59㎡형 구성
교통·상권·학군·자연환경 4박자 갖춘 특급입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행정중심복합도시 3-1생활권 M5블록에 공급하는 ‘투머로우시티 S’의 조감도. 사진=LH 제공

[매일일보 이정윤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행정중심복합도시 3-1생활권 M5블록에서 10년 공공임대리츠 1438가구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10년 공공임대리츠 ‘투머로우시티 S’는 NHF 제7호 공공임대개발전문부동산투자회사가 시행을 맡고, 주택건설·공급·분양전환 등 제반 업무는 자산관리회사인 LH가 수행한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7㎡, 59㎡ 두 가지에 총 9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고, 중대형 아파트 위주인 3생활권에서는 희소가치가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3생활권은 세종시의 도시행정타운으로 세종시청, 교육청, 법원, 검찰청 및 KDI 등 국책연구기관이 인접해있다.

또 행복도시~유성, 행복도시~대덕연결도로를 통해 대전과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근거리에 시외·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어 전국 주요도시와의 접근성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탁월한 주변 환경도 주거만족도를 높여주기에 충분하다. 인근에 대형쇼핑몰인 코스트코가 2018년 개장 예정이고, 도보 통학이 가능한 위치의 대평초와 대평중이 있다.

금강수변공원 뿐만 아니라, 앞으로 들어설 금강보행교를 통해 중앙공원 및 국립수목원을 거닐며 친환경 힐링 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홍성덕 LH 세종특별본부 본부장은 “행복도시 3-1생활권 M5블록 ‘투머로우시티 S’는 교통, 상권, 학군에 자연환경까지 생활에 필요한 4박자를 모두 갖춘 특급 주거 입지를 갖추고 있어 행복도시에 입성하려는 젊은 실수요자 층으로부터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투머로우시티 S’는 오는 17일부터 이전기관특별공급분 등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일반 공급 1순위는 21일, 2순위는 24일이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1월 예정이다.

모든 신청접수는 인터넷으로 LH 청약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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