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인구보건협회 경남지회는 지나 11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제11회 임산부의 날 기념 '맘맘맘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을 위한 이번 행사는 임산부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1부 맘맘맘 공개특강과 2부 맘맘맘 힐링콘서트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송지희 소장의 “행복한 태교 건강한 아이”를 주제로 부모특강을 실시하였고, 2부에서는 그 누구보다 지치고 힘든 임산부와 자녀를 양육중인 엄마, 아빠를 위한 맘맘맘 힐링콘서트를 현악3중주, 걸스퍼커션 퍼포먼스 그룹 “코튼아이”, 영화 파파로티 실제 주인공인 김호중 성악가의 공연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임산부배려 홍보 캠페인과 부모특강, 맘맘맘 힐링콘서트를 즐기며 즐거운 가을밤이 되었다고 전했다.
인구보건협회 경남지회 임성근 본부장은 “임산부 및 가족이 참여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고 출산·양육 정보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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