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구 LIG넥스원 대표, ‘2016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수상
상태바
이효구 LIG넥스원 대표, ‘2016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수상
  • 김백선 기자
  • 승인 2016.09.27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 수준의 무기체계 개발 및 생산 통해 국내 방위산업 발전 기여

[매일일보 김백선 기자] 이효구 LIG넥스원 대표(사진)가 국내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방위산업학회가 수여하는 ‘2016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중 ‘방산기술상’을 수상했다.

27일 LIG넥스원에 따르면 국방부, 방위사업청, 학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컨벤션에서 개최된 ‘방산학회 창립 25주년 기념식 및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시상식’에서 이효구 대표가 ‘방산기술상’을 수상했다.

이효구 부회장은 2007년 대표이사 취임 이후 과감한 연구개발 및 투자를 통해 세계 수준의 무기체계 개발 및 생산에 기여하며 국내 방위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대표는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온 임직원과 관심과 조력을 아끼지 않은 고객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최첨단 국산무기 개발을 통해 자주국방에 기여하는 방산업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2년 시작해 올해로 5회차를 맞은 ‘자랑스러운 방산인상’은 방위산업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거나 방산관련 학술 및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사들의 공로를 표창하는 자리이다. 올해에는 LIG넥스원 이효구 대표를 비롯해 안병길 前 국방부차관과 건국대학교 서우덕 교수, 국방일보 신인호 기자, 국방연구원 장삼열 연구위원 등 5명이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 자랑스러운 방산인상’을 수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