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SK행복나눔재단, 서울 4개 지역 구청장 초청 참관 행사
상태바
[대한민국이 좋다] SK행복나눔재단, 서울 4개 지역 구청장 초청 참관 행사
  • 이한듬 기자
  • 승인 2016.09.27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부터)문석진 서대문구청장, 김우영 은평구청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사회적기업 본부장. 사진=SK행복나눔재단 제공

[매일일보 이한듬 기자] SK그룹 사회공헌 전문 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은 27일 서울 은평구 소재 ‘행복도시락 서부플러스센터’에서 공공급식 제공 지역 구청장을 초청, 참관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관행사에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김우영 은평구청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등 행복도시락 서부플러스센터로부터 결식아동 공공급식을 공급받고 있는 4개 자치구의 구청장이 참석했다.

또한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사회적기업 본부장, 김순덕 행복도시락 서부플러스센터 대표 등 주요 관계자도 함께 했다.

행사에 참석한 4개 자치구 구청장들은 시설 참관과 함께 도시락의 조리와 포장, 배달 등 지역 내 결식아동을 위한 도시락 생산 과정에 직접 참여, 엄격한 기준 아래 위생적으로 생산되는 행복도시락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품질에 대한 이해를 다졌다.  

행복도시락 서부플러스센터는 지난해 12월 SK행복나눔재단이 서대문·은평·마포구와 도시락형 공공급식 정책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은평구에 신설된 플러스센터 2호점이다.

일 생산량 1000식 규모의 시설을 갖춘 서부플러스센터점은 기존 공공급식제공 지역인 서대문구, 은평구, 마포구를 포함해 종로구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로써 서울 서북권 지역의 거점 도시락 센터로서 더욱 많은 결식아동에게 양질의 도시락을 제공하게 됐으며,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과 함께 추천 도서를 함께 배송함으로써 아동의 균형 잡힌 심신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김용갑 본부장은 “앞으로 행복도시락 플러스센터를 규모∙사회서비스∙제품혁신 면에서 사업의 경쟁력이 극대화된 사회적기업 모델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