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제25회 구민의 날 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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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제25회 구민의 날 행사 다채
  • 이민서 기자
  • 승인 2016.09.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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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화합 한마당…구민상 시상 등 노래 경연 펼쳐
동대문구는 27일 오후 3시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제25회 동대문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 구민의 날 기념식 모습.

[매일일보]동대문구는 27일 오후 3시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제25회 동대문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992년 동대문구민의 날이 제정된 이래로 25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동대문구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오후 1시 30분부터 자치회관 문화강좌 공연이 진행돼 부채입춤, 풍물놀이, 난타 등 동별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이어 오후 3시 기념식은 실버합창단원의 축가를 시작으로 구민상 수상자 14명의 인터뷰 영상과 자매결연지 기관장의 축하 메시지 영상 상영, 구민상 시상, 기념사와 축사, 구민의 날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 후 오후 4시부터는 티브로드에서 주관하는 동대문 가족 장기자랑이 진행된다. MBC 공채 개그우먼 김상희의 사회 아래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가족 10개 팀이 모여 열띤 노래경연을 펼친다. 또한 동대문구 홍보대사인 박일준과 트로트 걸그룹 레이디티가 초대가수로 출연해 흥을 더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동대문구민의 날 행사를 통해 37만 동대문구민이 하나 되고 서로 소통하는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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