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문화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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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문화강좌 운영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6.09.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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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높이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예술과 바다’라는 주제로 해양에 예술분야를 접목시킨 해양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전남 목포에 있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시청각자료실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그림, 문학, 영화, 사진, 음악 분야별 전문가들이 예술 안에 ‘해양’이라는 주제를 녹여내어 흥미롭고 알찬 내용으로 수강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강좌 구성은 △ ‘그림과 바다’, 공연나(서양화가, 목포대) △‘문학과 바다’, 김선태(시인, 목포대) △ ‘영화와 바다’, 곽수경(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 ‘사진과 바다’, 오재철(사진작가) △ '음악과 바다‘, 김옥란(전남도립국악단)으로 구성된다.

이번 강연은 해양문화와 예술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며, 회차별로 1주일 전부터 전화와 방문접수로 6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유산으로 기쁨을 나누고 행복한 삶을 누리며 문화융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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