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롯데홈쇼핑, 여성리더 참여 ‘한가위 음식 나눔’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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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롯데홈쇼핑, 여성리더 참여 ‘한가위 음식 나눔’ 봉사활동 진행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6.09.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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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여성간부모임인 '와우홈'모임 구성원들이 영등포구청 별관에 위치한 희망수라간에서 한가위 대표 음식인 호박전과 삼색전을 부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 12일 여성 간부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가위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봉사활동은 지난해부터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진행하고 있는 저소득층 생계 지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석을 앞두고 영등포구 무의탁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롯데홈쇼핑 매니저급 이상의 여성 간부직원들로 이뤄진 ‘와우홈’ 모임 구성원들이 참여해 한가위 대표음식인 송편·호박전·삼색전 300인분을 직접 만들고 영등포 관내 소외계층 독거노인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롯데홈쇼핑 와우홈 모임 구성원들은 오전 9시부터 영등포구청 별관에 위치한 희망수라간에서 재료손질부터 송편 반죽, 전 부치기, 포장까지 직접 참여했다. 오후에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른들을 고려해 영등포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직접 배달하고 덕담을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나눔행사에 참여한 유혜승 롯데홈쇼핑 방송콘텐츠부문장은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느라 평소에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는데 추석을 앞두고 뜻 깊은 나눔활동에 참여해 기쁘다”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으로 어르신들이 추석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 와우홈 모임은 롯데그룹 여성인재 육성 슬로건인 ‘Way Of Women’의 취지를 살리고,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한 롯데홈쇼핑 여성 리더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사내에서 겪는 고충을 해결하고 여성인재들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이슈들을 논의하며 사회 나눔행사에도 직접 참여하고 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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