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관심의 손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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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도시개발공사,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관심의 손길 펼쳐
  • 김동기 기자
  • 승인 2016.09.0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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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조돈화)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13세대를 방문해 240만원 상당의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과 관심의 손길을 펼쳤다.

직원들 자체 성금으로 조성된 이번 불우이웃돕기 행사는 후원금 전달 뿐만 아니라 전기시설 및 보일러 점검, 환경정비, 덕담 교환 및 애로사항 청취 등 명절을 외롭게 보내던 소외계층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고 돌아왔다.

불편한 몸으로 홀로 외롭게 사는 송모 할머니는 오랜 세월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하지만 항상 밝은 표정으로 직원들을 맞아주셨으며 때로는 직원들의 두 손을 꼭 잡으시면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하였다.

도시개발공사는 매년 설, 추석을 맞아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5년도 설과 추석에는 427만원을 지원했으며 2016년 설에는 235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연중 대민 지원, 동행봉사단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왔다.

도시개발공사(사장 조돈화)는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이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 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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