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추석맞이 ‘사랑의 안테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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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추석맞이 ‘사랑의 안테나’ 설치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6.09.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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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가 추석을 맞아 노인, 장애인 등 전국의 소외 이웃을 찾아 무료로 초고화질 방송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KT스카이라이프 제공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노인정과 마을회관, 사회복지시설 등 전국 22곳에 UHD (초고화질, 대우 55인치) TV와 위성방송을 무상 설치·제공하는 ‘사랑의 안테나’ 공헌 활동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노인정이 11곳, 마을회관 6곳, 사회복지시설 5곳 순으로 진행된다. KT스카이라이프는 ’동행’을 주제로 소외계층 생활시설 등에 사랑의 안테나를 설치하고 무료 방송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임직원 봉사단을 통한 다양한 지역 밀착형 나눔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지난 2월에는 사내 임직원을 주축으로 ‘사랑의 봉사단’을 창단하고 전국을 돌며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달 말에는 인천 강화군 교동도를 찾아 농작물 수확을 도울 예정이다.

​​안윤선 KT스카이라이프 사회공헌팀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 한가위를 맞아 소외 이웃 없이 모두가 한 데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국 노인정, 마을회관, 사회복지시설 등에 초고화질 방송을 설치하게 됐다”며 “방송을 통해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안테나 공헌 활동을 올해 안으로 전국 100여 곳으로 확대하고 전국 방방곡곡에 사랑의 꽃을 피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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