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현대HCN,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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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현대HCN,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6.09.0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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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석(왼쪽) 현대HCN 대표가 지역 사회봉사자와 함께 명절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현대HCN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현대HCN은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참여한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지역의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해, 지난 6일 동작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현대HCN의 모든 권역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힘을 북돋아 드리기 위해 현대HCN 모든 임직원이 직접 음식을 만들고 대접하는 것에서부터 선물을 포장하고 배달하는 것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한다.

거동이 가능하신 홀몸 어르신들은 직접 초대해 임직원들이 손수 만든 식사와 추석음식을 대접한다. 거동이 불편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께는 생필품과 추석음식이 담긴 보따리를 만들어 직원들이 직접 적은 엽서와 함께 가가호호 방문·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저소득 가정과 다문화 가정에는 필요한 명절물품을 사전 조사해 원하는 명절물품과 소정의 후원금도 함께 전달한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지역의 산업과 경제가 어려울수록 기업의 이익보다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나눔의 덕목이 필요하다”며 “지역사업자로서 명절동안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HCN은 매년 명절 행사 뿐만 아니라 ‘디지털케이블 TV 공부방’, ‘사랑의 쌀 나누기’, ‘어린이 영어말하기 대회’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지역에 특화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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