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파이코리아, 내달 ‘스마트 솔루션 기술’ 시연회
상태바
디지파이코리아, 내달 ‘스마트 솔루션 기술’ 시연회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6.09.05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디지파이코리아는 다음달 26일 ‘디지파이 스마트 솔루션(DSS)’의 기술 시연회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디지파이는 계열사인 에스아이티글로벌과 공동으로 당초 지난달에 기술 시연회를 진행하기로 계획했으나, 해외 사업파트너 및 투자자와의 참석 일정 조율 등의 문제로 시연일자를 연기한 바 있다.

이에 다음달 26일로 날짜를 확정하고 현재 이란, 일본 등 디지파이 진출국들의 통신관련 고위 공직자와 기업 관계자, 국내외 투자자, 언론사 등의 대규모 초청을 앞두고 있다.

이번 기술 시연회는 서울 강남구 ‘라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연회의 주관은 이성준 디지파이코리아 회장이 직접 진두지휘 한다.

디지파이는 이번 시연회에서 위성에서 받은 전파를 통해 광범위 지역에 와이파이존을 구축하는 독자 기술인 DSS와 자체 개발한 안테나 제품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또 지난 5월 MOA를 체결한 이란 내 국가통신망 구축 사업의 현 추진 상황과 함께 타 국가들로의 진출 계획 등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한만기 디지파이코리아 대표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디지파이코리아만의 독자적인 차세대 혁신 통신 기술을 직접 선보이고, 향후 인터넷 소외국 등을 비롯한 세계 잠재 시장에 디지파이의 진출 기회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지파이는 이란, 일본, 미국 등 세계 여러 국가들과 디지파이 스마트 솔루션 기술 도입을 위한 MOU 및 MOA를 맺고 있으며, 최근엔 이란 내의 본격적인 국가통신망 구축을 위한 사전 시범사업 단계에 돌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