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같이가치 with 카카오, ‘마을공동체’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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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같이가치 with 카카오, ‘마을공동체’ 캠페인 진행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6.09.05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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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캠페인 페이지 이미지. 사진=카카오 제공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카카오는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 with 카카오’에서 전국 방방곡곡에서 함께 살아가는 마을을 응원하는 ‘마을공동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같이가치 with 카카오는 ‘마을공동체’ 캠페인을 위해 지난 8월 심사 파트너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전국의 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프로젝트’ 사연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사연 공모에는 총 61개 기관이 신청, 최종적으로 15개 공동체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카카오는 최종 선정된 15개 프로젝트에 100만원씩 후원하고 프로젝트별 모금 캠페인 페이지를 1~3개월 간 운영하게 된다.

마을공동체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같이가치 with 카카오의 ‘마을공동체’ 캠페인 페이지에서 후원할 수 있으며 모금함 사연을 응원, 공유하거나 댓글만 달아도 카카오가 대신 100원을 기부를 하게 된다. 마을공동체 캠페인은 해시 태그(#마을공동체)로도 등록되어 있어 모금함을 쉽게 찾고 기부할 수 있다.

‘마을공동체’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 전액은 각 공동체 프로젝트 기금으로 사용하게 되며, 모금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카카오톡으로 모금 후 이야기가 전달될 예정이다.

엄미숙 카카오 같이가치 파트장은 “전국 방방곡곡에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이야기를 같이가치 with 카카오의 이용자들에게 전달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마을공동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모바일과 온라인을 통한 나눔과 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용자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이가치 with 카카오’는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지금까지 총 6723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의 변화에 참여했다. 지금까지 모금된 기부금은 약 125억 원으로 같이가치 모금프로젝트당 평균 415만 원의 기부금이 모금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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