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SK텔링크는 하나카드와 함께 통신요금을 매월 5000원씩 할인받을 수 있는 ‘SK알뜰폰 세븐모바일 고객용 1Q 쇼핑 하나카드’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SK알뜰폰 세븐모바일의 모든 기존 및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요금제와 상관없이 ‘SK알뜰폰 세븐모바일 고객용 1Q 쇼핑 하나카드’로 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면 매월 5000원씩 24회동안 총 12만원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통상적인 제휴카드는 전달 신용카드 사용금액이 일정금액을 초과한 경우에만 혜택이 제공됐으나, ‘SK알뜰폰 세븐모바일 고객용 1Q 쇼핑 하나카드’는 별도의 프로모션으로 지난달 사용금액과는 무관하게 1회 이상 사용 시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또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 통신 요금 및 대중교통 이용 시 사용 합산 금액에 따라 매월 최대 5만 하나머니를 적립 받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스타벅스·커피빈 이용 시 매월 4000원 청구할인(첫 달은 지난달 실적 무관 할인, 이후 지난달 실적 30만원 이상)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SK알뜰폰 세븐모바일 고객용 1Q 쇼핑 하나카드’ 발급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하나카드 SK알뜰폰 세븐모바일 전용 ARS 또는 SK알뜰폰 세븐모바일 다이렉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동이체는 고객이 직접 SK알뜰폰 세븐모바일 고객센터 또는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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