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한듬 기자] 국제특송기업 DHL 코리아는 지난 3일 자사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 ‘글로벌 발룬티어 데이’를 맞아 전사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발룬티어 데이’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직원들의 자원봉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도이치 포스트 DHL 그룹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이날 DHL 코리아 844명의 임직원들은 총 23개로 팀으로 나뉘어 환경정화, 노인복지, 장애우 작업 보조 등 전국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200여명의 본사 임직원들은 경복궁과 창덕궁으로 나뉘어 고건물 청소, 잡초 제거 등 문화재 가꾸기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이밖에 각 지역 사무소 직원들은 여의도 공원, 홍제천, 영종도, 아라뱃길 등 각자가 속한 지역사회에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병구 대표는 “도이치 포스트 DHL 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고, 지역사회 환원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 차원에서의 지원은 물론 우리 직원들이 몸소 실천하며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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