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보청기 솔루션 기업 GN 히어링의 ‘리사운드’가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국제 가전제품 전시회인 IFA에 참가한다.
리사운드는 이번 IFA에서 스마트 보청기를 선보이고 청력 의료 전문인들이 청각을 상실한 이들에게 보청기 맞춤 과정과 일상생활에서 최고의 만족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리사운드 부스를 방문하면 리사운드 스마트 보청기(ReSound Smart Hearing)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리사운드 링스’와 ‘리사운드 엔조2’ 제품은 세계 최초로 애플 기능과 첨단 보청기를 결합한 유일한 솔루션으로 애플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리사운드 스마트 앱과 함께 사용된다.
리사운드는 보청기 사용자가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에서 직접 소리를 보청기로 스트리밍할 수 있게 지원하는 리사운드 스마트 보청기 솔루션 생태계를 인터랙티브 방식으로 시연한다.
또 리사운드 전용 2.4 GHz 무선 플랫폼을 활용해 보청기 사용자가 리사운드 스마트 앱을 통해 직접 보청기 설정을 제어할 수 있어 세계 최초로 사용자가 자신의 청력에 맞게 조정할 수 있게 해준다.
리사운드 스마트 보청기 라인업은 모든 유형의 청력 상실과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청력을 개선해주고, 심각한 정도의 청력이 손상도니 사람들과 함께 어린이, 10대, 성인 모두를 위한 솔루션도 제공한다.
안데르스 헤데가르드 GN히어링 최고경영자(CEO)는 “IFA는 최신 헬스케어 혁신 제품을 전시하는 가장 중요한 행사”라며 “전 세게 리사운드 제품 사용자에게 더욱 편리하고 자연스런 청력을 되돌려주기 위해 청각학과 청력 관리의 혁신에 대한 논의를 주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