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영덕군수 공약사항 점검 성공전략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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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 공약사항 점검 성공전략보고회
  • 김기락 기자
  • 승인 2016.09.0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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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이행률 58.1%, 부진한 사업 분야 선택과 집중

[매일일보 김기락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1일 민선 6기 하반기를 즈음하여 공약사항 추진상황 점검에 이어 연말 광역교통망 개통에 따른 대응사업 발굴 대안 모색 성공전략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 공약 이행률이 58.1%로 나타났고 광역교통망 대비 대응사업으로 총 68건의 사업을 발굴했다.

이군수의 민선6기 공약사업 63개 사업 중, 버스단일요금제,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 유소년축구특구지정, 영덕발전소통위원회 설립, 포항KTX역사 셔틀버스운행, 칠보산 휴양단지 유치, 응급실 유지 등으로 추진 효과를 극대화를 하였으며, 부진한 사업 분야는 문제점 파악 및 예산 확보로 보완하고, 선택과 집중으로 효과를 증가할 수 있는 사업 등은 매니페스토 배심원제 등을 통한 투명한 절차를 거쳐 공약을 이행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광역교통망 시대에 따른 대응 사업으로 발굴된 68개 전략사업은 단기 전략사업은 36건, 중장기 전략사업은 32건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연말 개통되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와 건설 중인 동해중부선 철도의 개통에 발 빠르게 대처를 위한 각 부서별로 주요 대응사업 보고에 이어 추진에 주력하기로 했다.

대응 사업의 단기 전략 사업은 작은 예산으로 관광객을 많이 유치하는데 용이한 관광 인프라 구축과 환경 정비 등에 중점을 둔 추진과 중장기 전략 사업은 예산확보가 관건인 사업으로 공모사업 등을 활용하면서 국비확보에 주력, 추진하기로 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민선6기 후반기 성공전략보고회를 주관한 이희진 영덕군수는 “점점 국비확보가 어려워지는 현실을 감안할 때, 공약사항 이행은 어느 정도 순조롭게 진행되는 면도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은 만큼 공약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고속도로 철도시대 대응전략은 부서별로 고민하고 연구한 보고 내용만을 잘 추진해도 광역교통망이 영덕군에게는 기회가 될 것”이며 영덕군이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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