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추석 맞이 선물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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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추석 맞이 선물세트 출시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6.09.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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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롯데주류가 올해 추석을 맞아 차례주 ‘백화수복’을 비롯해 고급수제 청주 ‘설화’ 등 전통주 선물세트, 위스키, 와인 선물세트 등을 선보였다.

대표적인 추석 선물용품인 차례주 백화수복은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전통주다. 100% 국산쌀을 사용하고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까지 마친 우리 균주를 이용했으며,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방법으로 청주 고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소비자가는 700ml 5200원, 1000ml 7100원, 1800ml 1만1000원이다.

설화는 최고 품질의 국산 쌀을 52%나 깎아내고 특수효모로 장기간 저온 발효시켜 청주 특유의 청아하고 깔끔한 맛과 향을 살린 최고급 수제 청주다. 회사 측은 쌀을 깎는 도정과정에서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만들어 소중한 분들께 드리는 기품 있는 선물로 더 없이 좋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는 700ml 2만3000원, 설화1호세트(700ml 2병, 잔2개, 술병 1개) 4만6000원, 설화2호세트(375ml 3병, 잔 3개) 3만6000원이다.

청주세트 외에도 국내산 왕매실로 ‘설중매 세트’와 순금가루를 넣어 특별함까지 더한 ‘설중매 골드세트’도 선보인다. 설중매는 저온 침출법을 적용해 재료의 신선함을 그대로 살리고 원액을 영하 8도 이하에서 냉각, 여과시켜 매실의 향과 은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정통 매실주이다. 이번 선물세트부터 라벨에 표시된 제품명을 한글서체에서 붓글씨 형태의 한자체로 변경했다.

롯데주류는 9월 ‘눈에 보여 믿을 수 있는 매실주’라는 제품 콘셉트를 더욱 강조하기 위해 기존 제품의 매실보다 알이 더욱 큰 매실을 선별해 만든 프리미엄 매실주 ‘설중매 클래식’ 제품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가는 설중매 세트(360ml 3병) 1만2000원, 설중매 골드세트(360ml 3병) 1만9000원이다.

위스키 선물세트로는 ‘스카치블루’를 추천했다. 스카치블루는 스코틀랜드 최상의 스카치 위스키 원액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블랜딩한 프리미엄 국산 위스키다. 이번에 선보이는 선물세트는 스카치블루 21년산, 스페셜 17년산, 인터내셔널 3가지 제품으로 한층 고급스러워진 패키지를 통해 전하는 사람의 마음을 풍성히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가는 3만원대부터 13만원대까지 분포돼 있다.

롯데주류는 이번 추석을 맞아 와인 애호가들은 물론, 와인을 자주 접해보지 못했던 소비자까지 만족할 만한 다양한 가격대의 ‘와인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반피 스위트 와인 세트’는 이태리 최고의 와이너리로 12회 연속 선정된 와이너리 ‘반피(Banfi)’에서 생산한 ‘반피 티아라 비앙코’와 ‘반피 티아라 로쏘’로 구성했다. 두 제품 모두 알코올 도수는 7도이며, 달콤한 맛과 탄산감이 특징이다. 한국에서 사랑 받고 있는 대표적인 스위트 와인 품종인 모스카토와 브라케토 품종의 와인으로 파인애플 등의 과일향과 장미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산뜻한 맛의 와인으로 구성했다. 소비자가는 2만원대다.

호주 캐주얼 와인 판매 1위 브랜드이자 미국 시장에서 단일 브랜드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옐로우테일’의 ‘까베르네 소비뇽’과 ‘쉬라즈’를 묶어 ‘옐로우테일 와인 세트’도 선물세트로 구성했다. ‘옐로우테일’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맛과 가격뿐만 아니라 라벨에 새겨진 캥거루 그림으로 소비자에게 친숙한 와인 브랜드이며, ‘까베르네 소비뇽’과 ‘시라즈’로 구성된 와인은 블랙베리, 오크향이 풍부한 와인으로 탄닌과 산도의 균형미가 돋보이는 특징이 있다. 소비자가 는 3만원대.

롯데주류 관계자는 “72년 전통의 백화수복, 최고급 재료와 기술로 손수 만든 설화와 같은 다양한 전통주와 과실주, 위스키, 와인 선물세트 등 정성 가득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 세트로 드리는 분과 받는 분 모두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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