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프리미엄급 통신 혜택 ‘T 시그니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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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프리미엄급 통신 혜택 ‘T 시그니처’ 출시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6.09.0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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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통신 혜택 프로그램 ‘T 시그니처’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제공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SK텔레콤은 통신 혜택 프로그램 ‘T 시그니처’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T 시그니처’는 신규 단말기 구입, 통신 서비스 이용, 사후관리(AS) 및 노후 단말기 교체 등 다양한 이동통신 생활을 위한 기획상품으로 ‘T 시그니처 마스터’(월정액 11만원)와 ‘T 시그니처 클래식’(월정액 8만8000원)으로 나뉜다.

먼저 ‘T시그니처’ 가입 고객은 음성·문자 무제한, 월 최대 35GB 데이터 제공, ‘T로밍 LTE 원패스’를 연간 최대 12일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스마트워치 사용 요금 전액을 지원하고 VIP 멤버십 혜택을 기본 제공한다.

‘T 시그니처’ 고객은 가입 18개월 이후부터 잔여할부금 부담없이 최신 스마트폰으로 교체가 가능하고, 대체폰이 필요할 시 최대 3개월까지 물로 제공받는다.

‘T시그니처 마스터’는 액정 수리 등 AS비용을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고, 매장 방문이 어려울 시 스마트폰 AS접수 및 배송을 해주는 ‘프리미엄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 스미싱 피해 보상과 해외 의료 지원

‘T 시그니처’ 고객은 모바일 금융사고 보장 보험을 통해 스미싱, 보이스피싱 피해 시 최대 3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050 안심번호 서비스와 개인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클라우드베리 서비스를 최대 180GB까지 제공한다.

‘T 시그니처 마스터’ 고객에게는 해외에서 위급 상황 발생 시, 한국어 의료 상담, 통역 제공 등을 통해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T시그니처 고객을 위해 ARS 없이 바로 상담원과 연결되는 전용 고객센터를 운영해 구매부터 사용, 교체 시까지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모두 해소하는 등 고객 편의를 대폭 강화했다.

T 시그니처 프로그램은 전국 공식인증 대리점, 고객센터, 지점 등에서 오는 2일부터 가입 가능하다.

임봉호 SK텔레콤 생활가치전략본부장은 “T시그니처는 모바일 프리미엄 고객이 원하고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최고의 혜택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하여 차별화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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