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아프로서비스그룹이 2016년 하반기 착용할 동계 유니폼을 직원들의 참여로 선정해 교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동계 유니폼은 관련 부서의 일방적 선정 방식에서 벗어나 유니폼을 착용할 직원들이 직접 디자인을 선정했다.
기존 유니폼의 실용성과 활동성을 유지하면서 젊은 직원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번 선정 방식 변화는 유니폼을 입는 직원 자신이 유니폼 디자인을 마음에 들어 하고 자랑스러워해야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등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nt 있다는 직원들에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아프로서비스그룹 관계자는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전달하겠다는 우리 직원들의 관심과 긍정의 에너지를 유니폼에 담아 고객감동을 실현하고자 이번 유니폼 디자인 공개 선정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동계 유니폼은 아프로서비스그룹 모든 계열사의 여직원들이 10월 1일부터 착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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