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 삼진건설·성도건축(대표 유종근·박남순)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주변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원 오대햅쌀 1,000kg(10kg 100포)를 철원군청 이현종 군수에게 기탁하고 31일 전달식을 가졌다.
박남순 대표는‘이번 위문품이 관내 소외된 이웃이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삼진건설·성도건축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7년동안 추석명절마다 오대햅쌀 100포를 기탁하여 저소득층 명절위문품으로 전달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우리민족은 예로부터 어려움에 처할수록 서로 도움 주고 나누는 미풍양속이 대대로 이어져 내려왔다’며,‘나눔에 뜻있는 많은 군민들이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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