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삼성전자는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카비레이크’를 탑재한 ‘삼성 노트북 9 메탈’ 2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성 노트북 9 메탈은 6세대 대비 웹 브라우징 기능은 약 19%, 비디오와 사진 편집 기능은 10%, 업무 생산성은 12% 향상됐다.
이번 신제품에는 삼성전자만의 독자 배터리 기술인 ‘퀵 충전’ 기능이 15형(38.1cm) 모델(NT900X5M)에 이어 13형(33.7cm) 모델(NT900X3M)까지 확대 적용됐다.
실제 15형과 13형 모델은 20분 충전만으로도 2시간 가량의 영화 1편을 각각 감상할 수 있다. 90분 이내 완전 충전 할 경우에는 각각 최대 12시간과 1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삼성 노트북 9 메탈은 모델별로 인텔 7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i5 프로세서가 적용됐으며, 비디오 HDR 기능도 지원해 화면 속 영상을 실제와 가까운 컬러와 밝기로 즐길 수 있다.
또 풀 메탈 소재를 사용한 강력한 내구성, 180도까지 펼쳐지는 힌지, 화면 회전이 가능한 컨설팅 모드 등 혁신적인 기술력이 돋보인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삼성전자 PC 썸머 아카데미’ 기간 동안 삼성 노트북 9 메탈을 구매한 고객에게 △감각적 디자인의 ‘타거스 아트 컬렉션 노트북 파우치’ △TV 프로그램과 동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올레 TV 모바일 90일 무료 체험권’ △후지 필름 포토북 ‘이어앨범’ 무료 제작 혜택과 50%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한편, 삼성 노트북 9 메탈은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백화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할인점, 온라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