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명성산 억새군락지등산로 정비사업 추진
상태바
포천시, 명성산 억새군락지등산로 정비사업 추진
  • 김정종 기자
  • 승인 2016.08.29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김정종 기자]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명성산 억새군락지 등산로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16년 8월부터 2017년 2월까지 비가 오면 걷기 힘든 노면과 계곡으로 변하는 등산로에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약 1.5m의 억새군락지 내 데크로드 244m, 포토존 3개소, 우회등산로 350m등을 우선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등산로 정비 사업은 등산객들에게 안전하고 불편이 없는 등산 환경을 제공하고 자연환경 복원 및 훼손 방지를 위해 마련됐으며, 명성산의 아름다운 환경, 포천의 숨은 멋을 보존하며 이용자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자연환경을 복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이장일 산림녹지과장은 “정비가 완료되면 등산객과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며 ,명성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