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개선과 맞춤형 영양보충식품 제공하는 사업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상태를 지원하기 위해 ‘2016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영양교육과 상담을 진행, 영양개선과 맞춤형 영양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카드, 건강보험납부확인서 등 서류를 갖춰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장안구보건소 영양상담실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장안구에 거주하는 임신부, 모유‧혼합수유부, 만65개월 미만의 영‧유아로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에 의거, 2016년 기준 중위소득의 80%미만 가구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위험 요인이 있는 대상을 우선순위로 적용하며, 2016 기준 중위소득 80%미만에 대한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장안구보건소 영양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